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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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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posted by imnas

  1. VM이라고 하셔서 약간 혼란스러웠는데, VMware Workstation을 말씀하시나 보군요.^^ 제공해 주신 동영상 잘보았습니다. 트러블이 일어난 시점에서 XPEnboot 부트이미지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므로, 복사본을 준비해 두었다가 바로 교체해서 진행을 시키는 요령이군요. 다행스럽게도 사용 중 파일로 잠기거나 하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듯합니다. 네, 위의 동영상과 마찬가지 상황이 ESXi에서 발생한다면, ESXi도 마찬가지로 인벤션의 데이터스토어에 XPEnboot 부트이미지를 새롭게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겠는데요. 실제로 새롭게 업로드시킨 부트이미지로 계속적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그것이 문제겠군요. 일단 조치를 취한다면 위의 방법으로 가능하면 좋겠군요. 그런데 도대체 왜 저런 상태가 발생하는지 의아한군요. 도대체 어떤 기종의 하드웨어나 실행환경에서 발생하는지 말이죠. ESXi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부트이미지 자체는 변경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체없이 콜부팅할 경우 다시 정상 진행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2. ESXi 6를 지난 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설치를 해봤습니다. 차이라면 그동안 ESXi 6.0.0의 Update 1이 나왔다는 것인데요. Update1 로 설치해도 결과는 동일합니다. DSM 설치 과정에서 마지막 4와 5단계에서 DSM이 재부팅하게 되는데, 이 때 갑자기 재부팅을 못하고, missing operating system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때 그대로 VM을 꺼버렸다가 다시 켜주니 자동적으로 설치 5단계까지 진행, 완료가 되었습니다. 특별하게 뭘 조작하거나 한 것도 없습니다. 사용한 ESXi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VMware vSphere Hypervisor 6.0 Update 1 - Binaries VMware-VMvisor-Installer-6.0.0.update01-3029758.x86_64.iso MD5SUM(¹): 106b43097ccd1896fbb389b5c41d1526 라이센스 JM614-DUJ8K-*****-002UP-***** XPEnology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트 이미지는 XPEnoboot 5.2-5592.2, DSM은 DSM_DS3615xs_5592.pat을 사용했습니다. ESXi 6이 랜카드 8111B/8168E를 인식 못하므로 net51-drivers-1.0.0-1vft.510.0.0.799733.x86_64.vib가 포함된 커스텀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지속적으로 missing operating system이 발생해야 트러블 슈팅을 해볼텐데, 설치 단계에서 발생한 후에 콜부팅해주니까 그것으로 해결되고 말아 버리니 저도 어쩔 도리가 없네요. 추측 1 : 위의 포스트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간혹 XPEnology가 업데이트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재부팅을 해야 완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데. 간혹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DSM 제어판을 통해서 업데이트 하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수동으로 업데이트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missing operating system도 이와 연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간혹 부팅장치가 마운트되지 않아 찾지를 못하거나 정상적인 부팅 프로세스가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추측 2 : ESXi가 제공하는 하드웨어 호환성 목록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가상 장치가 추가되었을 경우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하드디스크와 같은 부팅과 관련된 가상 장치들을 살펴보면 어떨까합니다. missing operating system 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시고 싶으시면, 되도록 하드웨어 정보나 기타 다운로드한 경로 및 사용 버전, 그리고 어떠한 설치 방법을 사용하셨는지에 대해서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애플님도 관련 오류에 대해서 신경써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는 또 제방식대로 시도해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지난 번에는 업데이트 후에 볼륨이 마운트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설치 시도를 했는데 missing operating system이 발생하더군요. 고민 끝에 콜부팅으로 설치과정을 완료할 수 있는데, 당시는 설치 목적이 업데이트 후에 볼륨 문제가 일어나는지 확인하는 것이므로 missing operating system에 관해서는 특별하게 신경을 못썼습니다. 단순히 경험 차원에서 공유한 것이죠. 제생각으로도 부트이미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생각이 되고요. 부팅 장치를 찾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가상장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됩니다. missing operating system 관련 오류가 ESXi 5.5만이 아니고, 버전 4에서 6 그리고 기타 운영체제까지 광범위하게 발생이 되는군요. 더군다나 XPEnology가 NATIVE라도 업데이트 과정 마지막 단계에서도 재부팅이 실패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를 몇 번이나 경험을 했는데, missing operating system도 설치 마지막 단계의 재부팅 과정에서 발생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버전의 이미지로 어떻게 설치했다는 정보가 없으니까, 각자가 나름의 설치방법대로 시험해 보는 수 밖에 없겠군요. 그런데 과연 서로 다른 하드웨어 및 실행환경에서 설령 missing operating system이 발생하지 않고 설치 성공했다고, 그것이 과연 missing operating system이 발생하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생각이네요. 가상장치와 관련된 하드웨어 호환성이나 실행환경상의 문제가 아닌, 단순히 ESXi 설치 과정에서 ESXi 자체적인 문제라는 것을 발견한다면 missing operating system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은 되겠죠.
  4. 살게 아니고, 사고 싶은 것??? 제품 안내 페이지 NAS의 성능만 좋은 뭐하겠어요. 대역이 1Gb밖에 안되는데 .... ㅎㅎ 시놀로지 10Gb 이더넷카드가 52만원대네요. DIY로 케이스 + 메인보드 + 레이드 카드 + 이더넷 카드 + .... 등 강력한 NAS 구축이 가능은 하겠지만, 결국 완제품 NAS가 유리한 부분도 많겠죠. 제생각에는 서버와 NAS를 놓고 보면 아무래도 역할로 보더라도 서버의 성능이 우위라 보는데요. NAS도 이것저것 여러가지 호스트 기능이 추가되면 결국 서버와 별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이제는 4K 시대로 가면서 한층 더 NAS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겠네요. 개인용 NAS에 입문한 지인 중에 한 사람이 영화파일 모으니까 웬지 배가 부른다는 ... (개)공감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언제 다 보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늙어서 거동이 불편하면 영화나 ....
  5. 본 게시물 주제글을 작성하신 분한테만 드리는 글이 아니구요. 문제해결 차원의 연장선상에 부연하는 글입니다. 자, 저희 소유하고 있는 하드웨어들은 동일할 수도 있고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설치 시도하는 소프트웨어도 각기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을 해서 설치 시도하는 소프트웨어는 동일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법도 동일하다 가정해 보죠. 그렇다면 결국 하드웨어의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런 가정에서 접근해 본다면 ... 1. A와 B라는 사람이 있고, A와 B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배포하는 동일한 링크를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그리고 A와 B는 동일한 방법을 사용해서 자신의 하드웨어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A는 잘 설치되어 동작에 이상이 없는 반면에 B는 설치 도중 오류가 발생해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제경우라면 우선적으로 하드웨어적인 차이로 인해 문제라고 예측하고 싶습니다. 2. 이번에 A와 B가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없는 동일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동일한 방법으로 설치를 했는데, A는 실패하고 B는 성공했다고 가정하죠.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제경우라면 소트웨어 실행 환경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범위를 좁힌다는 가정하에 1번과 같은 상황, 즉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없다고 전제하고 문제해결에 들어간다면, 결국 소프트웨어 실행환경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트트웨어 실행환경 차이라는 것은 혹시라도 다운로드 받은 배포처가 다를 수 있고, 실행하는 운영체제나 해당 운영체제를 기반한 응용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문제가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2번으로 가정해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죠. 그렇다면 결국 하드웨어적인 차이라고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인 차이라는 것은 혹시라도 부분적인 고장이나 특정 소프트웨어에서의 오동작 등 다양한 문제가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위에서 1번과 2번을 가정했지만. 이번에는 개발자가 배포한 소트트웨어 자체에 버그가 있다고 가정을 하죠. 만약 개발자가 배포한 소프트웨어가 범용적으로 대부분의 모든 하드웨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대해서 점검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현존하는 모든 하드웨어 환경에 대해서 테스트하고 배포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결국은 배포 후에 피드백을 통해서 사용자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리포트를 받아서 해결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하게 배포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는데, 이러한 메시지를 출력하고 설치 실패를 했다, 이것을 어찌해결해야 하는지 고민이다라는 문제는 해결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경우는 이러이러한 링크를 통해서 이러한 버전을 다운로드 받았고, 개별적으로 소프트웨어 환경이 이렇다라는 최소한의 정보는 공유를 하면서 문제해결 노력을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동일한 관심사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움을 갖는 것은 아닐까요? 하드웨어는 달라도 다운로드 받은 출처나 버전 정보라도 있으면 시험적으로 설치 테스트를 해볼 수 있으련만, 트러블 슈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없는 경우가 있고, 본인 스스로가 아예 선을 그어놓는 경우가 있더군요. 해결되지는 않아도 커뮤니티라는 것이 자신의 문제를 공유하는 것만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너무 문제 해결에 급박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스스로가 너무 자기 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6. PLEX의 홈 시어터가 날로 향상되고 있네요. 불과 얼마 전에 설정관련 부분들에서 트러블이 발생되던데, 이러한 부분들이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인지 이제는 디폴트 수준에서 웬만해서는 대부분 문제없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지원에도 smi, srt, ass 대부분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자막 크기를 대문짝만하게 설정할 수 있어 어르신들은 편하겠습니다.^^ PLEX 홈 시어터를 즐겨 사용하시지 않는 이상, 창모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으실텐데요. PLEX 라이브러리가 다운로드 폴더를 포함하고 있는 상태라면, 다운로드된 미디어는 바로 PLEX 홈 시어터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창모드로 실행하고픈 경우 백슬래쉬(backslash)를 누르면 Windows의 창모드로 실행됩니다. 이러한 경우 별도의 플레이어가 필요없더군요. PLEX 홈 시어터를 설치하고 나니까 Windows Media Player도 실행도 불필요하고, 곰플레이어도 유료 콘텐츠가 아닌 이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영화 볼 때 단축키 백슬래쉬로 전체화면 또는 창 모드로 전환 및 실행이 가능합니다. 음악감상을 할 때 창 최소화 모드로 전환해서 백그라운드처럼 실행할 수 있습니다.
  7. 포럼에서 활동하다 보면 간혹 모든 경우가 수를 열어 놓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선을 딱 그어 놓고 '이건 아닐 것이다. 이건 아니다'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심지어는 "내가 검색해서 없는데, 당신이 검색한다고 다르겠느냐", "시놀로지가 해결 못하는데, 당신이 해결하겠는냐"라는 인상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마인드라면 굳이 커뮤니티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쁜 감정을 가지고 드리는 말씀은 아닌데 불쾌하시다면 용서하세요. 트러블슈팅이랄 것도 없는 그저 경험한 것을 공유했지만, 어떤 사용자 환경에서 어떻게 동일하게 수행했는지의 확인은 저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상황에서 뭔가 놓친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고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가 만약 그러한 상황에서 그렇게 콜부팅을 했더니 해결되었으므로 그 부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선을 그어 버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위에서 보면 ESXi 5.5에 XPEnoboot 5592.2와 DSM 5.2를 설치시도했다. 호환성 여부도 확인해서 커스터마이징해서 설치했으므로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는 아니다. 잘되던 것이 언제부턴가 Missing operating system로 설치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다. - 제경우겠습니다만 도저히 감이 안오는군요. 정보가 축적되어 명확한 솔루션이 있는 상태라면 제시하신 정보만으로도 해결할 수도 있을지 몰라도 말이죠. 제생각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드라이버 버전이 다를 수 있고, ISO 이미지 및 ESXi 버전과 XPEnoboot, DSM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 유사하지만 설치 순서조차도 다를 수 있죠. 설령 지금 당장은 해결이 어려워도 Missing operating system에 대한 정보가 모이게 되면 좀 더 빠른시간에 해결가능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Missing operating system는 ESXi 5.5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다른 버전이나 다른 가상OS에서도 발생합니다. 그에 따라 해결방법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군요.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시고 생각해 보세요.
  8.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 사이트를 방문해서, 데스크톱용이나 NAS용 하드디스크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간단히 주력 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전 포스트 : 시게이트 데스크톱용 HDD와 NAS용 HDD 살펴보기 웨스턴디지털 데스크톱용 HDD와 NAS용 HDD 살펴보기 이번 포스트에서는 하드디스크와 관련된 개인적인 의구심과 관련 이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기술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기술적인 정보는 해당 제조사나 판매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1. 하드디스크의 평균무고장시간(MTBF) 시게이트측에 따르면 MTBF는 본래 군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계산 방법도 여러가지고, 그에 따른 결과가 달리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더 이상 MTBF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어느 시점부터 사용되지 않는 것인지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시게이트의 MTBF는 과거가 된 셈입니다.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2015년 7월 데이터 시트에서 일부 제품을 제외한 MTBF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산업 표준으로써 하드디스크 외 여타 제품에서도 자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아무튼 짚고 넘어가자면, 평균무고장시간이 100년이라고 했을 때 제품을 100년이상 테스트할리는 만무고,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준비하고 모종의 MTBF 계산으로 얻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결과가 의미없는 것도 아니고 납득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인데요. 왜냐하면 MTBF 시간을 늘려간다는 것은 결국 그 만한 기술력의 발전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마케팅 차원에서 MTBF가 100년, 200년 반영구성이 강조되면, 기술적 배경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관적 시간관념으로 받아들일 소지가 다분할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실제로 오픈마켓에는 부정적 피드백을 남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MTBF는 제품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요소 중에 하나에 불과합니다. 2. 플래터 2장이 좋으냐 3장이 좋으냐. 시게이트의 2TB용량을 가지는 제품 중에 플래터가 2장 혹은 3장인 것이 있습니다. 블로고스피어의 리서슈머가 하드디스크의 하우징, 무게, 성능을 통해서 구분하는 글이 게시되어져 있을 정도로 이슈인데요. 동일한 2TB의 용량이라도 여전히 가격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플래터 2장이 신형이고 3장이 구형인데, 소비자들이 신형만을 찾음으로 해서 구형 제품이 소진되지 않자 가격차이를 두게 되었다는 것이 모 판매자의 궁색한 변명입니다. 여전히 플래터로 구분해서 가격차이를 두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테크니컬 아티클을 작성한 기자에 따르면 플래터가 적은 경우 생산적인 측면에서 단가가 줄고, 부품이 줄어드니 고장률도 적으며, 헤더 수와 범위가 적어져 퍼포먼스가 좋다는 식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일부는 공감이 되지만, 그렇다고 플래터의 수가 적다고 반드시 퍼포먼스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플래터의 최대용량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플래터가 3장이라서 2장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거나 고장이 빨리 난다거나 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플래터가 2장이냐 3장이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군요. 3. 하드디스크 회전속도, RPM이 빨라야 좋은가. 과거로 부터 하드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분당 회전수 RPM이 높으면 성능이 더 좋았던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주로 7200 RPM 제품을 사용하다 5400 RPM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체감할 수 있게되죠. 그래서 같은 값이면 주로 7200 RPM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회전수가 느리다 해서 성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없는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만큼 하드디스크의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드디스크의 양대 메이저 제조사인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제품을 살펴보면, 기술이 발전했어도 2015년 9월 현재 성능이 강조되는 상위 제품군에서는 여전히 7200 RPM이 주로 사용됩니다.(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전수가 적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전수 7200을 가진 제품의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소프트웨어만으로 신뢰성과 내구성, 퍼포먼스의 향상이 가능한가. 데스크톱용 하드디스크와 달리 NAS용 하드디스크는 NAS 특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탑재가 된다고 합니다. 시게이트는 NASWorks, 웨스턴디지털은 NASWare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추구하는 바 목적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구심이 하나 생길 수 밖에 없는데, NAS용 하디드스크라는 것이 과연 하드웨어적인 차이없이 오로지 소프트웨어만으로 신뢰성을 증대시키고 내구성을 강화하며, 성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NAS용 하드디스크가 되는 것일까요? 데스크톱용 HDD + NASWorks 또는 NASWare = NAS용 HDD라면, 하드웨어적으로 데스크톱용과 NAS용은 동일하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라 사실확인을 거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하드웨어적으로 '100% 동일하다' 보다 '대동소이 하다'라는 생각인데요.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IT 제품은 최적화에 따라 어느 정도 성능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역학적으로 회전과 진동이 발생하는 하드디스크를 상황에 맞게 실시간 효율적인 제어가 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과연 동일한 하드웨어상에 소프트웨어 기술만으로 신뢰성과 내구성이 특화된 NAS용임을 표방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좀 비관적입니다. 왜냐하면 실시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제어되는 것과 센서없이 소프트웨어적인 preset으로 작동환경을 변경하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두 회사 모두 상위 제품군에서는 별도의 센서와 모터가 사용되며, 7200 RPM이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하우징의 재질이나 디자인도 달리하더군요. 제경우는 NAS용이라면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부품이 사용된 것을 선호합니다.
  9. 이 포럼에 어느분이 저인가 본데요.^^ 링크하신 포스팅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니까, ESXi도 그렇고 XPEnology도 구버전이네요. 작성하신 날짜로 보아 2014년 3월이군요. 제가 최근에 시도하고, 설치한 것과는 차이가 좀 나네요. 링크하신 포스트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그 당시에는 저런 방식으로 설치가 되었으니 설치 안내를 하셨을 것이라 판단되고요. 한가지 바이오스 세팅에서 부팅순서의 경우는 굳이 순서를 변경하지 않아도 부팅은 되더군요. 문제는 부팅순서가 아니고 부팅장치로 인식하지 못해서 실패하지 않을까 합니다. 링크한 포스트처럼 혹시라도 부팅 순서를 바꾸었더니 인식해서 부팅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죠. 저도 설치 과정에서 Missing operating system으로 고민을 하다보니 버그라고 하는 경우도 있던데, 아무래도 설치환경이나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나본데요. 시도한 설치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없이 따라하셨는데 안된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어떻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10. 2015년 9월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시놀로지 NAS 신제품 및 DSM 6.0 발표 기자간담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참조기사 1, 참조기사 2 아쉽게도 2015년 3분기 출시 예정이라던 시놀로지 라우터 RT 1900ac에 대한 언급이 없어 서운합니다. 다음달 DSM 6.0 베타가 출시 예정이라면, DSM 버전 5는 아무래도 5.2로써 최종버전이 될 듯합니다. 또한 DSM 버전 6부터는 가상화가 가능하다는데요. 이를 위해서 본격 64비트 시스템으로써의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게 되겠네요. 뿐만 아니라 NVR, 4K 트랜스코딩, 암호화 기능과 함께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를 참조하시구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은 4K 트랜스코딩입니다. 신제품으로 고성능 NAS DS716+, 멀티미디어 감상용 DS216play, 감시카메라 영상기록용 'NVR216이 연내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DS716+는 인텔의 차세대 브라스웰 셀러론 N315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서 4명 혹은 그 이상의 4K 트랜스코딩이 가능하답니다. CPU만으로 비교해 볼 때 애즈락 N3150-ITX(12만원대)에 해당하는군요. 시놀로지는 국내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의 NAS 수요를 5:5대 파악하고 있나 봅니다. NAS 수요를 가만하면, DIY + NAS를 위한 특화된 M/B도 기대할만하는 생각인데요. 혹시라도 내년에 ITX 폼팩터 또는 그 이하의 사이즈를 가지는 메인보드들을 기대합니다. 완제품 NAS와 DIY NAS가 어느 정도 경쟁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1. 10여일 남짓 다가온 추석한가위 때문인지 마음이 들뜹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가 보죠? 시게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웨스턴디지털(웬디)의 3.5인치 데스크톱용과 NAS용 하드디스크를 살펴봅니다. 웬디의 경우는 제품라인이 일목요연하게 목록화되어 알아보기가 쉽더군요. 색상으로 구분이 용이한 편이며, 색상의 화려함에 더불어 제품 라인업 또한 다양(?)합니다. 웬디의 데스크톱용 HDD는 변종을 제외하고, 블루, 그린, 블랙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블루를 데스크톱용 HDD의 표준으로하고 있습니다. 표준적 제품에서 좀 더 향상된 기술을 탑재한 그린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좀 더 엄격한 내부 테스트를 거치게 되는 것이 블랙 라인업이라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웬디의 데스크톱용 HDD는 상, 중, 하 3가지의 제품 등급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민감한 것이 가격이므로 다나와를 통해서 2TB 용량의 조회해 보았습니다. WD2002FAEX 블랙 (구형), 다나와에서 주로 구형모델이 조회됩니다. WD2003FZEX 블랙 (신형), 다나와에서 주소 해외구매로 조회됩니다. WD20EZRX 그린 8만원대 WD20EZRZ 블루 (확인불가) 다나와 기준으로 2015년 9월 현재, 2TB의 WD20EZRZ 블루 제품은 조회가 안되고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4TB의 WD40EZRZ 블루를 조회했더니 이마저도 불가능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 제조사라고 할 수는 웬디와 시게이트의 2TB 용량의 데스크톱용 HDD는 웬디의 WD20EZRX 그린과 시게이트의 ST2000DM001이 경쟁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은 대략 8~9만원 정도입니다. 앞서서도 그러했지만, 포스팅의 목적은 양대 메이저 제조사간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 데스크톱용과 NAS용의 라인업을 살펴보는데 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들은바대로 웬디의 제품 라인업에서는 데스크톱용 표준 HDD라고 한다면, 3가지 색상라인업 중에 블루와 데스크톱용 비표준(고급형) HDD 블랙을 제외한 그린 제품 라인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웬디의 경우 500GB부터 고용량 6TB까지 아래 목록 제품이 모두 다나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D5000AZRX - 500GB WD10EZRX - 1TB WD15EZRX - 1.5TB WD20EZRX - 2TB WD30EZRX - 3TB WD40EZRX - 4TB WD50EZRX - 5TB WD60EZRX - 6TB 위의 제품들은 제조사가 열거하는 기본적인 스펙이 경쟁사와 유사합니다만, 웬디의 경우는 플래터가 고정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가변 RPM을 가능케하는 인텔리파워 기술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린 색상이 의미하듯이 첨단 전원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소비전력을 최소화해서 저발열, 저소음을 실현하면서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들이 사용됩니다. 노터치 램프 로드로 플래터와 헤드의 비접촉 기술이 사용되며, 듀얼 스테이지 액츄에이터로 정밀도와 안정성,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위의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2년의 보증기간을 가집니다. HDD기술을 다룬 테크니컬 아티클에 따르면, HDD 제조사가 내세우는 기술들은 용어를 달리해도 유사성이 있고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웨스터디지털의 경우는 자체적인 제품 검증 시스템을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제품들은 무려 평균 60,000시간(약 7년) 동안 광범위한 FIT(기능통합시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블랙의 경우 그린이 아닌, 블루를 표준 드라이브로 비교해서 더욱 오래 그리고 까다롭고 엄격하게 내부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보증기간 5년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블랙이라는 고급형 라인업에는 플래터 회전 속도가 가변 RPM이 아닌 7200이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먼저, 데스크톱용 고급형 HDD 블랙 보다 NAS용을 살펴보았습니다. NAS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웬디의 라인업은 WD Red, WD Red Pro, WDRed Re 3종류가 있습니다. WD Red : (NAS용으로 분류 됨) 주로 1~8베이의 NAS용으로써 가벼운 부하가 걸리는 테이블톱형의 NAS에 사용을 목표로 하는데요. 개인 또는 소호를 대상으로 합니다. 24x7, 가변 RPM, 64MB 캐시, NASWare 기술이 공통 적용되며, 보증기간 3년을 제공됩니다. 경제사의 동급 NAS HDD와 마찬가지로 평균무고장시간(MTBF) 100만시간(114년)의 신뢰성을 가집니다. WD10EFRX - 1TB WD20EFRX - 2TB WD30EFRX - 3TB WD40EFRX - 4TB WD50EFRX - 5TB WD60EFRX - 6TB WD Red Pro : (NAS용으로 분류 됨) 8베이 이상 최대 16베이의 NAS에 권장하는 제품이며, 높은 부하 견디며 데이트톱형 및 랩형에 장착 가능, 중간규모부터 대규모 비즈니스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2TB ~ 6TB의 용량에 공통적으로 24x7, 7200RPM이 적용되며, 64MB 캐시 제품과 128MB의 캐시 제품이 있습니다. NASWare 기술이 공통 적용, 보증기간 5년에 평균무고장시간(MTBF) 100만시간(114년)의 신뢰성을 가집니다. WD2001FFSX - 2TB, 64MB 캐시 WD3001FFSX - 3TB, 64MB 캐시 WD4001FFSX - 4TB, 64MB 캐시 WD5001FFWX - 5TB, 128MB 캐시(2015년 8월 국내출시, 다나와 조회불가) WD6001FFWX - 6TB, 128MB 캐시(2015년 8월 국내출시, 다나와 조회불가) WD Re : (NAS용으로 분류 됨) 웬디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자면, 기본부터 고급까지 데이터센터 NAS용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랙 장착에 높은 부하를 견딘다고 하는데요. 회전에 의한 진동을 소프트웨어적인 기술(NASWare)이 아닌 하드웨어 부품이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NAS용 라인업에서는 최고봉에 이른 경쟁사 대비 엔터프라이즈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년의 보증기간에 MTBF가 무려 200만시간(228년)이라고 합니다. 제품 스펙은 7200RMP을 가지지만 32MB 캐시부터 128MB까지 20여가지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WD Re 제품들은 다나와 확인 결과 국내판매처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구매 정보는 확인되고 있습니다만, 주로 서버용 제품군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색상을 보면 데스크톱용 HDD와 유사한데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데스크톱용 HDD를 살펴보기로 하죠. WD Black : 웬디의 프로모션에서 표현을 빌자면 뛰어난 성능과 용량, 게이머를 위한 드라이브, 독창적인 전문가를 위한 드라이브라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7200 RMP이 사용되며, 64MB ~ 128MB 캐시, 5년 보증기간이 적용되지만, 데이터시트의 신뢰성과 데이터 무결성 황목에서 평균무고장시간(MTBF)는 생략되어져 있군요. *.2015년 3월 기준 데이터시트는 모델명 003입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2는 구형모델로 생각됩니다. 구형과 신형간의 적용된 기술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다나와에는 주로 구형모델 판매처가 확인되고 있고, 신형모델은 해외구매로 조회가 됩니다. 구매시 주의가 요망됩니다. WD5003AZEX(64MB 캐시) - 500GB WD1002FAEX/WD1003FZEX(64MB 캐시) - 1TB WD2002FAEX/WD2003FZEX(64MB 캐시) - 2TB WD3001FAEX/WD3003FZEX(64MB 캐시) - 3TB WD4001FAEX/WD4003FZEX(64MB 캐시) - 4TB WD5001FZWX(128MB 캐시) - 5TB WD6001FZWX(128MB 캐시) - 6TB 웬디 제품을 살펴 본 결과, 2015년 9월 현재시점에서 데스크톱용 HDD는 그린이 유력한 제품이며, 블루는 구형모델 외에는 데이터시트의 모델명은 조회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린 보다 좀 더 고급형을 원하시면 블랙 라인업에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NAS용애서는 유력한 제품은 레드와 레드 프로로 귀결됩니다. 두 제품 라인업은 모델에 따라 최소 2만원에 7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며. 웬디 제공 자료에 근거 가변 RPM보다는 7200 고정 RPM을 가지는 레드 프로가 퍼포먼스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테크니컬 아티클을 보면 RPM이 반드시 우수한 퍼포먼스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웬디의 경우 상위 제품군으로 가면 모두 가변 RPM이 아닌 고정 7200 RMP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경쟁으로 MTBF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서 그런지 웬디의 경우 무려 시게이트의 120만시간(137년) 보다 무려 80만시간(91년)이나 많은 200만시간(228년)임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기술적으로는 내구성 및 신뢰성이 크게 진화되고 향상되면서 반영구적 사용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HDD의 양대 메이저 제조사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제품 라인업의 기술사양이나 특징을 간단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기술 및 사양은 제조사 또는 판매처로 문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제품들을 살펴보다 보니 사용자로써 기술적 의구심이나 모순, 불만도 떠오르더군요. 다음에는 이와 관련 주제로 만나 뵙겠습니다.^^
  12. 지인의 지인이 DSM 설치관련 질문을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난해하더군요. 인터넷 찾아 보시라하면, 그걸 누가 몰라 물어보냐고 안되니까 물어보는거지 ... 이러더군요.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시놀로지를 처음 구입한 경우도 인스톨 문제로 애태우시는 경우도 있던데요. 차분하게 시놀로지 매뉴얼, 도움말, FAQ를 살펴 보시면 좋습니다. XPEnology도 USB 부트이미지를 만들고, DSM을 설치하는 것이 그렇게 난해하리 만큼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설치 안내 게시물도 국내외에 널려 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된 한글 게시물보다 간단 명료하게 순서대로 기술한 영문 게시물이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XPEnology는 비록 한글은 아니지만 튜토리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참조해도 설치에 실패한다면, 설치가 서투룬 문제보다 아래 사항을 점검하세요. 고맙게도 시놀로지 FAQ에 설치시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들을 언급해 놓았습니다. DSM 설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15-06-09 13:46:15) https://www.synology.com/ko-kr/knowledgebase/faq/535 먼저 해당 게시물을 직접 확인하구요. 그 다음 제가 부연설명한 부분을 읽어보면 도움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새 HDD를 준비하면 HDD로 인한 문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Windows에서 확실하게 먼저 HDD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세요. 2. HDD 점검을 위한 스캔을 완료한 후에 Windows에서 포맷하고, NAS에 장착하라 권장합니다. 빠른 포맷도 상관이 없습니다.(오픈마켓에서 주문시에 포맷비용 옵션이 있는데, HDD는 공장출하 시에 대부분 포맷되어 나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자는 빠른 포맷을 하면 됩니다.) 3. 라우터(공유기)가 없어도 이더넷 케이블로 직접 연결이 가능하며, 이 때 과거와 달리 크로스케이블이 아니어도 대부분 연결이 가능합니다. 연결에 대해 잘모르시면, Windows의 인터넷 연결 공유(ICS)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4. 시놀로지 어시스턴트에서는 NAS가 나타나지 않으면, '검색'을 클릭하시고, IP설정과 같이 변경사항이 발생해도 '검색'을 리플래쉬합니다. #. 앞에 4단계는 시놀로지 FAQ에 부연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시놀로지 어시스턴트에 NAS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문제일 것입니다. 5. 공유기로 연결한 상태에서는 의외로 공유기 오동작이 원인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되도록 시놀로지 호환목록에서 있는 신뢰할만한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호환목록에 등록되지 않은 공유기도 uPNP이나 수동설정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NAS 운영 중 공유기 및 네트워크 설정문제가 의외로 많이 발생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6. 마지막으로 시놀로지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보안/방화벽 프로그램을 점검하세요. 바이러스 백신의 실시간 검사도 끈 상태로 설치를 시도해 보세요. 다시 말씀드지만 설치 자체는 어려운게 아닙니다만, 설치를 위한 환경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DSM만큼이나 하늘이 굉장히 청명하네요.^^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웹사이트를 통해 3.5인치 내장형 데스크톱 HDD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전문가들도 혼란스러울 정도로 스토리지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개인용과 기업용 카테고리에만 집중해 보려했습니다만, 개인용에 또다시 데스크톱용과 NAS용 카테고리도 있고, 데스크톱용에 가면 다시 NAS용 카테고리가 있으며, NAS용 카테고리에는 또다시 개인용과 기업용 카테고리가 있더군요. 모호함을 어느정도 정리하니 변종들을 제외하고 단순하게 데스크톱용과 NAS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게이트 데스크톱용 HDD는 500GB ~ 6TB의 용량을 가지는 제품(2015년 9월 현재)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시게이트 HDD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라쿠다(단종된 구모델 프린팅)'인데요. 새롭게 데스크톱 HDD로 정리 통합되었습니다. 데스크톱용 HDD가 NAS의 활용성이 높은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점차적으로 푸대접을 받을지 모르나, '표준 HDD'로써 꾸준한 발전으로 저비용 고용량을 실현하고 있는 이상 여전히 가장 저렴한 저장장치이기도 하겠죠. 데스크톱 HDD (1일 8시간, 주 5일 사용으로 설계): 다나와 조회결과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3.5인치 내장형 데스크톱 HDD 제품들은 500GB ~ 4TB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 구매가 불가한 경우 해외구매로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ST500DM002 - 500GB ST1000DM003 - 1TB ST2000DM001 - 2TB ST3000DM001 - 3TB ST4000DM000 - 4TB ST5000DM002 - 5TB (국내 미출시) ST6000DM001 - 6TB (국내 미출시) 자체 암호화 기술(SED)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과 폐기 또는 재포맷 시에 암호화키를 변경함으로써 즉각적인 데이터 영구 삭제(ISE) 기능을 가진 데스크톱용 HDD는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부적절한 마케팅에 의한 혼란을 경계하는 것이 좋겠구요. 고용량화로 인해 밀도 높은 플래터의 트랙을 정교하게 읽는 AcuTrac 서보(servo) 기술이 사용됩니다. #. NAS용 HDD는 1일 24시간, 주 7일 사용(365일)을 전제로 합니다. 어떤 경우는 '(24x7)'이 생략된 경우 의아하기도 합니다. NAS 특성상 기본적으로 24x7로 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NAS HDD (2TB ~ 4TB) : 1 ~ 5/8베이 가정용, 소호 또는 소기업 NAS 기기용으로 타워용(엔터프라이즈는 랙타입)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NAS용은 24시간씩, 주 7일 사용으로 365일 가동이 전제됩니다. ST2000VN000, ST2000VN001 +Rescue ST3000VN000 ST4000VN000, ST4000VN003 +Rescue +Rescue, Rescue 서비스 플랜이라 하며, 복구 서비스를 위해 미리 비용(약 4~5만원 추가)을 지불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복구 서비스는 3년 보증 기간 동안에 1회에 한해 던지거나 젖거나 또는 지워진 하드디스크를 90% 이상 완벽 복구해 주는 서비스 말하며, 복구하지 못할 시에는 복구 비용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의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어플리케이션 NASWorks(s/w)는 오류 복구 제어, 2-플랜 밸러스 진동 내구성 강화, 첨단 전원관리 기술이 적용됩니다. 평균무고장시간(MTBF) 100만시간(114년) 이상의 신뢰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NAS HDD (2TB ~ 8TB) : 9베이 이상은 엔터프라이즈에 해당하며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내구성 강화가 아닌, 하드웨어적으로 RV센서와 TCA모터와 보안 기능이 추가 적용됩니다. 보증기간은 5년입니다. 평균무고장시간(MTBF) 120만시간(137년) 이상의 신뢰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ST2000VN0001, ST2000VN0011 +Rescue ST3000VN0001, ST3000VN0011 +Rescue ST4000VN0001, ST4000VN0011 +Rescue ST5000VN0001, ST5000VN0011 +Rescue ST6000VN0001, ST6000VN0011 +Rescue ST8000NE0001, ST8000NE0011 +Rescue (국내 미출시) 2TB의 하드 경우 데스크톱, NAS, 엔터프라이즈 NAS에 따른 제품가격을 예시해 보았습니다.(다나와의 경우 2015년 9월 현재 환율로 인해 하드디스크 시세가 약간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보이네요. 적당한 구매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겠죠. 아래는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ST2000DM001 90,000원 - 데스크톱, 보증기간 2년 ST2000VN000 112,000원 - NAS, 보증기간 3년 ST2000VN001 +Rescue 155,000원 - NAS, 보증기간 3년 ST2000VN0001 175,000원 - Enterprise, 보증기간 5년 ST2000VN0011 +Rescue 220,000원 - Enterprise, 보증기간 5년 드라이브 베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9베이 이상이 엔터프라이즈에 해당, 개인이 9베이상을 가지는 NAS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는 일반적이라 할 수 없어 엔터프라이즈급 HDD까지는 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지 모릅니다. 그러나 9베이 이하의 개인사용자라 할지라도 평생동안 안심하고 데이타 유실을 방지하거나, 특별히 디지털 데이터가 중시되는 개인사업가 또는 프리랜서라면 데스크톱의 2배라는 가격적 부담만 안으면 충분한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2년 보증의 데스크톱을 2번 구매하는 비용으로 5년의 보증기간과 Rescue 플랜 그리고 120만시간(137년)의 MTBF, ISE, SED까지 제공되는 반영구적 사용에 가까운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생각됩니다.
  14. 1. 아! 바이러스가 그렇게해서 걸리는 것이군요. 바이러스 안걸리는 법까지 안내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서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2. 야동을 멀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 아이구 이거뭐 남의 애정사까지 걱정을 해주시니 이거 너무 황송해서 어쩝니까?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정품 앱을 무료로 사용하는 대체 오픈소스나 프리웨어 있다는 것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그걸 모른다는 것을 어찌그리 잘아시나요? 굉장한 천리안이시네요.^^ 4. DSM 패키지요? 이거 바이러스나 걸려서 바이러스 안걸리는 법까지 레리꼬님한테 안내 받는 사람이, DSM 패키지에 뭐나 알겠습니까? 5. 삽입된 이미지가 레리꼬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잘알고 있었고요. 70%정도를 목표로 사용하는 사람은 100%의 상황이 굉장히 흥미롭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글을 읽고 본인께서 화끈거리는데, 상대방은 과연 어떨까 생각해 보셨나요? 참으로 초지일관하시네요.^^
  15. 고민하지 말고 클린인스톨(재설치) 하세요. 이게 무슨 팁이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컴퓨터 시스템이라는 것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워낙 다양하지만 설령 동일하다 하더라도 사용자 개별 환경 및 설정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슈화되고 잘알려진 문제라서 이미 해결방법이 있을지라도 간혹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많은 시간 트러블슈팅에 매달리기 보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재설치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 됩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설치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사용자 앱들을 설치합니다. 이러한 상태로 오랜시간 아무 이상없이 꾸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죠. 마치 자동차처럼 컴퓨터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를 하는 만큼 가용도는 높아집니다만, 관리를 해도 의도치 않은 상황들이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의적이지 않지만 사용자 앱들의 버그나 충돌, 하드웨어적인 고장, 시스템 업그레이드, 보안 업데이트, 바이러스 감염, 해킹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윈도우뿐 만이 아닌 리눅스도 예외가 아니죠. 필요한 여러 조치를 취해도 문제해결이 어렵다면 클린인스톨을 해서 동일한 증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래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오류 발생시점까지 모니터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역부족일 경우 무료든 유료든 도움을 받기도 하고 말입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하드디스크 관련 생소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최초 증상이 곰플레이어 재생 중에 '찌지칙'하는 스크래치 잡음 발생을 시작으로 급기야는 동영상도 끊어지면서 원활한 재생이 불가능하더군요. Windows 10을 사용하는데, 전체적으로 퍼포먼스도 떨어지는 경향도 의심되었습니다. 급기야는 절전모드에서만 발생하던 하드디스크의 헤더 소음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딸깍'거리더군요. 유사한 증상의 사례를 살펴보니 결국은 하드디스크 고장으로 A/S를 받는 것에 귀착되더군요. 그런데 Windows 10 재설치 후 4일이 지났으나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만보니까 그럴만한 이유는 충분하더군요. 그래서 얘기를 좀 더 길게 끌어 볼까합니다. 본 포럼과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만, 얘기를 꺼낸 김에 혹시라도 Windows 10 사용자에게 도움될지 몰라 추가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 PC는 Windows 10 출시 이전의 메인보드입니다. Windows 10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프리뷰에서 오동작하는 경향이 있어 Windows 8.1로 다운그레이드 하기도 했습니다. nVidea는 Windows 10 정식 출시 이전부터 드라이버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메인보드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위에서처럼 하드디스크 문제가 발생하여, 혹시하면서 메인보드 제조사를 확인해 보았더니 Windows 10 정식 출시 후 2015년 8월을 기점으로 BIOS와 칩셋패치, 기타 드라이버들이 업로드 되어졌더군요. Windows 10 출시 이전의 메인보드이지만, 제조사가 Windows 10을 배려한 지원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BIOS 업그레이드 후에 클린인스톨 및 칩셋패치,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에 하드디스크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작동 중입니다. 하드디스크 관련 유틸리티로 점검을 해보았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더군요.
  16. ㅎㅎㅎㅎ 참 .... 저는 레리꼬님(기분 좋으면 레앗꼬님)이 명석하신 분 같아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간혹 그 명석함이 방향을 잘못잡을 때가 있어 보이네요. 혹시 리액션 즐기기가 취미세요? 댓글 쓴 사람을 왜 찔러보세요?^^ A, 이렇더군요에 이견이 있으시면 나는 A, 저렇더군요하면 되지 않을까요. A, 이렇더군요한 것에 대해 비약을 해서 B가 나오고 C가 나오면 그저 일방적인 비약을 뿐이지 않을까요? 결론은 리액션을 보려고 찔러 보신거군요? 포롬에서 토론하다 보면 얼마든 상호 의견이 다를 수 있겠죠. 상대방과 다른 이견을 가진 경우라면, 만족할만하게 자신의 이견을 전개시키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대가 언급하지도 의도하지도 않는데 필요 이상의 비약이 일어난다면 결국은 소모적 논쟁 밖에 되지 않겠죠. 지적은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제글에 대해서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지적과 비약을 하시면 제머리가 감당을 못합니다. '호신불호학 기폐야적' , 물론 저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말씀 중에 ... 저는 간혹 야동도 보고 야동 사이트도 들어가며, 크랙이나 패치된 앱과 게임도 즐깁니다. 제가 잘못된 습관을 가졌군요. 더군다나 어떻게 10년을 써도 바이러스에 안걸립니까? 저는 아무리 좋다하는 백신을 써도 스캔할 때마 최소한 2개씩은 감지되더군요. 이렇게 좀 수준이하라도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런데 '저장소 관라지'에서 왜 굳이 이런 비약이 필요한지 이해불가입니다. 좋은 글 작성하셔서 칭찬도 부족한데 삽입한 이미지에 대해서 제가 시비를 걸던가요? 사용하시는 하드웨어에 대해서 제가 뭐라 언급하던가요? 다음에 시간나면 더욱 냉철하게 스레드를 점검하면서 제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반성해 보겠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17. 글 하나 게시해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레잇꼬님 때문에 잠이 확 깹니다. ㅎㅎ 제가 뭔가 시비조로 글을 써서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레잇꼬님이 너무 까칠하신 건가요? 댓글 전체를 인용해 적은 신 것으로 보아서는 댓글 전체가 마음에 안드신 것이지 모르겠네요. 저는 고맙다는 피드백 차원의 댓글인데 빈정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장소 분석기'에 대해 제가 뭔가 특별히 언급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말씀대로 시놀로지가 제공해주는 좋은 도구라 생각합니다. 사용자마다 활용도나 선호도가 다르다는 말씀도 드렸구요.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올바른 보안 마인드라면 개발도구나 시스템 유틸리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기본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베타버전과 같이 검증이 덜된 소프트웨어 설치로 인해 발생된 문제, 개발자 빌드 참여나 필드 테스트 참여, 윈도우 보안관련 자동 업데이트나 백신 업데이트 인한 문제(고의는 아니 MS도 실수하거나 안랩도 실수) 시놀로지 DSM 패키지 충돌 이슈 ..... 하드디스크를 처음 구매한게 10MB 용량입니다. 오래되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70~75%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상식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제 컴퓨터 상식이 100% 옳지는 않을 것이며 HDD도 발전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네요. 댓글 하나 올리려면 구체적 사례를 하나하나 들어야 하는지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한 때 유행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18. NAS 시스템 정보가 자동적으로 수집 보고되는 기능은 정말 유용하죠.^^ DSM에 대해 스터디하다 보면,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패키지 외에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드파티 패키지들도 사용되게 되는데, 입문자님들은 너무 무리하게 유용한 패키지 탐험에 빠져서는 자칫 시스템을 망가뜨릴 소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Windows PC도 이것저것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마구잡이로 설치하다 보면 결국 ... 사용자마다 활용도나 선호도가 다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발도구나 시스템 유틸리티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보안에도 좋지 못하겠죠. 제 경우는 NAS의 순기능만을 유지하면서 되도록이면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검증된 도구만을 사용려고 노력합니다. 글을 읽다가 삽입된 이미지에서 2TB 하드디스크가 100% 사용되는 것을 보고 놀랐네요.^^ 저의 컴퓨터 상식으로는 하드디스크를 최대 70% 정도까지만 사용을 해야 효율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70%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 비해 하드웨어적인 성능이 우수해서 그런지 이렇다할만한 성능저하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인 습관탓인지 제 경우는 70%를 기준으로 합니다. DSM에서는 디스크 사용률이 81%가 되면 주황색으로, 91%부터는 빨강색으로 표시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용자입장에서는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의 용량계산에 불만인데, 거기다 100% 사용하지도 못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더 불만이겠죠?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100% 사용률은 참으로 놀라운 광경이네요.^^ 그나저나 항상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레잇고님, 수고하셨습니다.^^
  19. 레잇고님 덕에 엑스피이놀로지 코리안 섹션이 풍성해지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네요. NAS 입문자님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업로드되어 포럼이용자로써 감사한 마음입니다.^^ IMHO : 말씀대로 VMWare Workstation 외에 Player만으로도 엑스피이놀로지를 운영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군요. 그런데 워낙 MS의 Hyper-V가 빠른 속도로 파고들면서 이용자를 늘려가는 추세라는 생각에 VMWare의 팬으로써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20. 업로드한 파일을 찾았습니다. 거기에 readme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렇습니다. 5.5에는 VMware-VMvisor-Installer-201501001-2403361.x86_64.iso에 VMware_bootbank_net-r8168_8.013.00-3vmw.510.0.0.799733.vib 로 커스텀마이징하였고, 6.0에는 VMware-VMvisor-Installer-6.0.0-2494585.x86_64.iso에 net51-drivers-1.0.0-1vft.510.0.0.799733.x86_64.vib 로 커스터마이징하였다고 적어 놓았네요. 그런데 제가 하고도 의심스런 부분이 .... 혹시라도 5.0과 6.0이 바뀌였는지 모르니 커스터마이징할 때 안되면 바꾸어서 보세요.
  21. 지금 확인해 보니 다운로드가 없어졌네요. 주말에 데스크톱PC를 하드디스크 문제로 뒤집어 업고 아직 정리가 덜되어 정신이 없네요. 압축 업로드한 파일을 삭제한 것 같은데, NAS에 백업된 자료를 찾아 보니 zip가 남아 있네요. 1. net51-drivers-1.0.0-1vft.510.0.0.799733.x86_64,vib 2. VMware_bootbank_net-r8168_8.013.00-3vmw.510.0.0.799733.vib 압축하면서 구분한다고, 폴더를 5.0/6.0으로 따로 해놓았는가 본데요. 1번은 6.0 폴더에 들어가 있고, 2번이 5.5 폴더에 들어가 있네요. 1번은 위와 같은 것 같습니다만, 2번은 다르니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0B_rou9 ... swQTA/edit 커스터마이징은 링크하신 설명대로 하시면 되겠는데요.
  22. 제 경우는 필요할 때마다 원격 부팅으로 NAS를 사용하는데요. 가끔씩 home 폴더가 윈도우 익스플로러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예를 들어 \\서버\home으로 접근 가능하지만, home 자체가 가끔씩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5.2-5592 update 3, 4부터 이런 현상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 비정상적인 상황이지 않은가 합니다.
  23. 와우! 포럼에 어울리는 좋은 글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4.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프레임에 짜넣는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LetITgo님의 글을 읽어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저보다는 HDD와 관련한 하드웨어지식을 더 많이 아시는 분이라 생각이고. 관련 분야 직식에 대한 이해도도 더 높다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왜 굳이 하드디스크를 플래터로만으로 판단하시면서 데스크톱과 NAS용은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하다라고 강조하시는 것인지 이 점이 의아하기 때문에 관련 자료를 찾아 보게 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하드디스크는 여러가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되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중에 특정 부품이 데스크톱용과 NAS용에 함께 사용되어졌다고 해서 데스크톱용과 NAS용은 동일한 하드웨어가 사용된다라고 단정할 수가 있는 것인가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고자했던 것은 데스크톱용과 NAS용이 모두 동일한 플래터로 사용되고 있다라는 명확한 자료입니다. 그 와중에 HDD의 body라고 할 수 있는 base plate라는 쇠붙이도 달리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죠. LetITgo님이 말씀하신 플래터는 저한테는 HDD를 구성하는 부품 중에 하나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플래터가 아닌 다름 부품으로써 데스크톱용이나 NAS용이나 사용되는 '나사'가 같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하다라는 의미로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이 좀 불합리한 듯하여, 관련 자료를 찾아 본 것이죠. HDD라는 것이 과연 플래터만을 가지고 하드웨어적인 동일성을 운운할 수 있냐라 것이죠. 만약 LetITgo님이 시게이트나 웬디 히다찌 등 메이저급 회사의 데스크톱 HDD와 NAS용 HDD의 생산공정에 대한 모든 기술들을 파악하고 섭렵하신 분이라서 HDD 플래터가 물리적으로나 화화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부품으로 데스크톱용과 NAS용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면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하다"라는 표현을 하신 것이 백번 옳습니다. (1) 자! LetITgo님이 처음부터 .... HDD의 부품 중에 '플래터'만을 놓고 보았을 때라는 전제를 두고, 데스크톱용과 NAS용에 사용되는 플래터는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하다라고 하셨다면 사실 간단한 문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동일하게 사용되는 기술자료를 보여주셨다면 더욱 좋았구요. 본 스레드가 의도치않게 8x5, 24x7라는 단순함에서 굉장한 비약이 일어나는군요. 비생산적 논쟁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1)을 인정해드립니다.
  25. 머피의 법칙 .... 헐~ 요즘 포럼에서 하드디스크 관련 글을 쓰는데, 제 하드디스크가 ...... Windows 10을 2016년 8월에 워런티가 끝나는 1TB를 사용하는데요. 자꾸 이상 증세가 일어나더군요. Windows 8에서는 발생하지 않던 오류인데 말이죠. 곰플레이어로 동영상 재생 중에 '찌리릭'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재생이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을 하더니. 하드디스크 자체에서 '딸깍'소리가 아무때나 나기 시작하더군요. '딸깍' 소리야 하드디스크가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정상적인 경우인데, 시도때도 없이 '딸깍'거리더군요. 애고 이거 맛이 갔구나 하면서 다른 디스크로 대체하면서 얼마나 사용했나 보니, 워런티 2년 중에 1년째 사용이네요. Windows 10을 다른 HDD에 설치하고 문제의 HDD를 슬레이브로 장착하니까, 이런 된장 부트로더가 작동되어서 부팅을 못하네요. 어찌어찌해서 새 HDD로 부팅은 했는데, 슬레이브로 장착한 HDD가 3.86GB로 인식이 되고, I/O 장치 오류가 납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초기화도 안되고 포맷도 안되고 ... - 아예 돌아가셨군 생각! 화장터 보내려고 슬레이브로 장착한 하드를 탈착하려는데, 예상 외로 차갑드군요. 어 왜이러지? 귀를 대고 회전 소음을 확인하니 조용하더군요. - 완전히 돌아가셨군 생각! 탈착해서 버리고 싶은데, 자꾸 미련이 남더군요. 기존에는 HDD 전원공급을 하나를 사용해서 마스터와 슬레이브에 동시에 연결했는데, 돌아가신 것으로 판단한 HDD에 개별적으로 전원공급을 해주니까 웬걸 3.86GB로 인식하던 HDD가 930GB로 인식하네요. 데이터도 그대로 있더군요. 그런데 HDD 손상된 부분이 있어서 Windows 자체도구로 복구를 시도했더니 말끔해집니다. HD Tune으로 읽기/쓰기 및 오류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옵니다. 심지어는 HDD 벤더가 제공하는 도구를 다운로드 받아서 검사해 봐도 이상없다고 나옵니다. 어 이거 무슨 조화??? 그렇담 의심할 것은 2가지 PSU와 M/B네요. 그런데, HDD 전원 공급선을 변경했더니 제대로 동작을 했으니까 결국 PSU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여기서 교훈? HDD는 멀쩡해도 PSU 혹은 M/B 문제로 HDD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경험상 HDD가 오류를 내뿜으면서 별짓을 다하다가, 탈착 후나 복구 또는 OS 재설치를 하니, 다시 정상처럼 동작하다가 증세가 악화 아예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런 경우 분명한 HDD의 고장이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일까요? 또 교훈 ... 테라급 하드가 3.86GB로 인식하는 경우는 전원공급이 제대로 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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