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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용IP 제공 신형원룸과 사설IP 제공 구형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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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운영모드에서 브릿지-게이트웨이 혹은 게이트웨에-브릿지가 원룸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면서, imnas는 이와 관련된 2015년 포스팅을 모두 마칠까 합니다.^^

 

공유기 사용 요령 / 와이파이신호영역 넓히는법 (최종편집일 : 15.02.28 13:19)이라는 '먹쇠님'의 글을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좋은 정보 공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그 중에 저는 7번 원룸 인터넷과 관련되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위의 글에 근거하여 보면, 해당 원룸은 4개의 인터넷 회선이 각각 층마다 1회선씩 공급되어 분전반내의 공유기에 연결되어져 있다고 할 수 있겠구요. 분전반내의 공유기(게이트웨이 모드)는 각각의 룸마다 사설IP를 할당해 주게 됩니다. 할당받은 사설IP를 사용자가 사용할 기기에 연결하거나, 또다른 공유기(브릿지 모드)를 연결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목적으로 와이파이 신호 영역을 쉽게 확장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되는 '공유기 연결방식'입니다.

 

위에 '먹쇠님'이 말씀하신 7번은 구형 원룸의 공유기 운영 방식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2개의 공유기 운영을 '게이트웨이-브릿지'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문제는 사용자가 사설 공유기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공유기의 운영모드가 '게이트웨이'로 작동하기 때문에 '게이트웨이-게이트웨이'가 되어 내부IP 충돌이나 포트맵핑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죠. 일단 원룸의 각 층에 설치된 공유기는 원룸 관리자가 아니기에 손댈 수 없을 것이고, 어쨌든간에 '게이트웨이-브릿지' 운영방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래와 같이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압축해서 하나의 그림으로 나타내려고 했더니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데요. 설명드리자면 이렇습니다.

one_room_internet_copy.jpg

 

3층 - 주로 구형 원룸들의 이용방식입니다.

 

위에 링크된 '먹쇠님'글의 7번처럼 구형 원룸들은 IP공유기를 통해서 각각의 룸으로 사설IP를 할당해 줍니다. 하나의 사설IP에 다시 공유기를 설치해서 1개 이상의 장치들을 추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겠지요. 확장성이 좋고, 내부의 연결된 기기들은 단일 네트워크로써의 접근성도 보장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공용 네트워크(공인IP)에서 공유기의 NAT 기능(주소변환)을 거친 가상(사설, 개인) 네트워크라 칭합니다.

 

주소 변환을 거치면서 연결된 기기들이 가상(사설)IP를 가지므로, IP가 직접 외부(공용 네트워크)에 들어나지 않아 직접 노출되는 것보다는 유리면이 있으나, 아예 공인IP를 들어내면서 공용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하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경우는 공유기 없이 공용 네트워크를 이용한 NAS를 운영입니다. 공인IP가 인터넷에 드러난다고 당장 큰일이 날 것 같으면, 노트북이나 PC는 물론 IPTV 셋톱박스 등 아무것도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도 없겠지요.

 

 

2층 - 구형 원룸 303호에 공인IP 할당을 위한 브릿지 추가.

 

3층의 303호 사용자가 사설IP가 아닌 공인IP를 필요로 한다면, 별도로 인터넷을 추가 신청해야겠지요. 건물 외벽을 타고 창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깐깐하고 고지식한 건물주는 벽에 못질이나 구멍 뚫는 것을 싫어해서 입주자가 아무리 요청을 해도 인터넷을 못놓게 하데요.(ISP와 식구가 경험한 얘기?) 그렇다면 ISP측에서는 3층의 분전반에 스위치(허브)를 설치해서 공인IP 2개를 할당해 주는 방식으로 가능하죠.^^ 이렇게 되면 공유기 2개가 브릿지에 물린 셈이므로 '브릿지-게이트웨이'로 연결됩니다.

 

2층 전체를 1가구(3개의 방)로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가정내의 네트워크가 1개의 브릿지에서 2개로 나누어졌습니다. 공유기 2개를 놓고 놓고 보면 '브릿지-게이트웨이'의 운영방식이 됩니다. 브릿지에도 유선이나 무선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으며, 1가구의 네트워크내에 '공용 네트워크'와 '개인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외부에서 들어 오는 공용 네트워크 연결은 브릿지가 시작점이고, 내부에서 나가는 연결은 브릿지가 종단점입니다. 이것을 게이트웨이(관문)라 하는데요. 홈 네트워크에서는 간단히 '홈 게이트웨이'라 하는데 여기서는 바로 '브릿지'가 '홈 게이트웨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보] 홈 네트워크 게이트웨이와 공유기 게이트웨이를 참조하세요.

 

#. 201, 202, 203호가 동일한 층에 있지만 203호는 폐쇄된 개인 네트워크로 201, 202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되어져 있는 것이죠. 2층을 1가구로 보면, 1가구내에서는 필요하다면 이와 같은 네트워크가 가능합니다. 하나의 네트워크로 단일화된 3층과는 또다른 특성을 가지는 것이죠.

 

 

1층 - 신형원룸은 ISP 장비가 건물에 들아와 있는 상태입니다.

 

신형 또는 고급형 원룸은 사설IP가 아닌 각각의 룸마다 공인IP가 연결되도록 하기도 합니다. 아파트와 동일한 셈인데요. 가정용 상품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 상품이라고 하네요.

 

원룸건물 전체가 12개의 룸이라면, 아예 12포트짜리 스위칭을 지하 공용공간에 두고 각각의 룸에 공인IP를 할당해 주는 것이죠. 회선이 너무 많으면 각 층에 스위치(허브)를 두고 또다시 새끼를 치면 되겠죠. 원룸 건물 전체를 놓고 볼 때는 '브릿지-게이트웨이' 또는 '브릿지-브릿지-게이트웨이'가 됩니다. 그렇지만 또 각방을 1가구 단위로 보자면, '홈 게이트웨이'가 '게이트웨이 모드'로 운영되는 공유기에 해당합니다.

 

결론적으로 공유기 2대는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브릿지 모드' 혹은 '게이트웨이 모드'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2대의 공유기의 운영모드 조합은 아래와 같이 4가지가 됩니다.

 

1. 게이트웨이 모드 + 게이트웨이 모드

2. 브릿지 모드 + 게이트웨이 모드

3. 게이트웨이 모드 + 게이트웨이 모드

4. 브릿지 모드 + 브릿지 모드

 

위와 같은 얘기했다가 엑스피지이놀로지 한국포럼에서 말도 안되는, 말도 안통하는 별 이상한 'imnas'가 있다고 ... ^^ 2015년이 저무는군요. 한 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대망의 2016년을 맞이하여 뜻한 바 소원이 성취되시길 빕니다.

 

imnas의 2015년 마무리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글에 부정확한 정보나 부족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추가해서 보충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글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유용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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