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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NAS와 네트워크 공유기 2대 구축하기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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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왕성할 나이 지나 어디가 얻어터질 나인데 "당신은 틀렸다.", "불합리한 구성을 추천하는 당신은 문제다." 이런 소리를 들으니 다시 혈기왕성해 지는데요? ㅎㅎㅎ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왜 저런 부정적인 피드백이 함부로 나오나 고민해 보니까, 시각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3탄을 준비했습니다. 중간중간 쓸데 없는 것들은 줄이면서 더 두서가 없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각차이'라는 것이 좀 어폐가 있을지 몰라도 '인터넷 중심적인 사고'를 하느냐 아니면 '사설 네트워크(로컬 네트워크) 중심적인 사고' 를 하느냐의 차이로 봅니다. 저한테 부정적인 분들 위해서 먼저 '인터넷 중심적인 사고'를 언급하자면 이렇습니다.

 

인터넷을 위해서 댁내망 첫번째 유무선AP 즉, 첫번째 공유기를 ISP에서 제공하는 공유기(제한된 성능?) 보다 성능이 좋고 확장성 좋은 공유기로 대체합니다. 여러가지 유무선 단말기들이 인터넷 접속도 쉽고, 네트워크 구성도 최대한 간단해 지게 됩니다. 여기다가 인터넷을 이용할 단말기 수가 늘어나서 연결할 포트가 부족할 경우 추가적인 유무선AP로 확장시키면 되고, 내부 네트워크 IP범위나 포트맵핑 등 사용자가 개별 구입한 공유기라서 기능에 제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설 네트워크 구축도 쉽고 비교적 구성이 간단한 측에 속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구성은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 ISP - 공유기1(공유기모드) - 공유기2(허브모드)

 

위와 같은 것을 일반적 혹은 보편적 이용행태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위와 같은 방식이 틀렸다거나 비효율적이라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저렇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틀렸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지요. 위와 같은 방식을 저는 '인터넷 중심적인 사고'라 봅니다. 주로 인터넷 목적의 단순 이용이랄까.

 

반면에 저는 '사설 네트워크 중식적 사고'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활성화가 되기 이전부터 다이얼 모뎀부터 직병별 포트, FX 케이블, 다이렉트 케이블, BNC 케이블, 10Base-T 등을 경험하면서 사설 네트워크를 우선순위에 둘 수 밖에 없었고, 인터넷은 차순위 문제였습니다. 초기 인터넷은 일반인들은 아예 사용이 불가하기도 했습니다만, 다이얼모뎀 시절로 접어 들어도 사실 비싼 비용탓에 가정에서는 이더넷의 일부 단말기만이 제한된 시간으로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PC통신의 저변확대와 함께 점차적으로 인터넷도 급속히 발전해서 지금에 이르렀다할 수 있죠.

 

왜 당신은 과거에 집착해서 '사설 네트워크'를 우선순위로 두는냐라고 할 수 있지만, 아마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거나 이와 관련된 분들은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십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본 포럼에서는 그런 것을 다 나열을 시켜야 할까 고민하면서 적다 보니 엄청나게 길어지더군요.(일일이 다 적어야 하나 해서 중간에 삭제해 버렸습니다.) LAN카드도 비쌌고, IRQ 충돌없이 PC에 설치하고 로컬 네트워크에 참여시키는 것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시절, 목적하는 로컬 네트워크를 안정화시킨 후에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이 순서라면 순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목적하는 사설 네트워크 세그먼트가 완성되면 통로를 만들어 인터넷에 연결시키면 된다는 것입니다. ISP가 제공하는 공유기는 사설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연결시키는 연결통로가 되겠지요.

 

목적하는 사설 네트워크는 경우에 따라 여러가지가 될 수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주/백업 도메인 콘트롤러나 액티브 디렉토리)나 또다른 네트워크 토플로지, 또 다른 장치나 장비, 홈 자동화나 사물 인트라넷 등 다양한 LAN 세그먼트가 존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인터넷과 분리된 개념으로 폐쇄형 사설 네트워크내에서 진행하고, 인터넷이 필요할 때 연결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목적하는 것이 댁내망 두 번째 유무선AP인 공유기2의 허브모드에서도 가능하겠습니다만, 자칫 댁내망 첫 번째 유무선AP 공유기1과 연관된 장애가 발생하면 댁내망 전체가 영향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분리되었다면 LAN 세그먼트에서 아무리 복딱거려도 댁내망 전체가 영향받지 않겠지요.

 

- ISP - 공유기1(브릿지모드) - 공유기2(공유기모드)

위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어떠한 단점이 있는지 일일이 하나하나 파악하고 점검, 검증해서 글로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좀 게으르게 대충 이러한 장점이 있다고 넘어가자는 것인데, 틀렸다(?)거나 불합리해서 어쩐다(?)는 딴지를 걸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추천은 하지만, 취사선택이 가능하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라는 거이죠.

 

- ISP 제공 공유기의 단점

1. 제한된 내부IP 할당 범위.

2. 제한된 포트포워딩 수,

3. 알려진 일부 포트의 제한.

4. 성능 및 속도 불만족과 단말기 추가사용 제한.

5. 약정기간내 의무사용으로 임대료부과

 

위에 사항은 제가 혹시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상품 및 서비스 정책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가입자들의 공통된 불만사항일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약관에 위배된다고 하더라도 개별적으로 공유기 구매로 대체시키는 경우가 흔할 것입니다. 인터넷을 위한 댁내망 첫번째 유무선AP가 ISP 제공 공유기가 아닌, 사용자가 구매한 공유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i사의 공유기를 구매해서 잘 사용할 수 있지요. ISP에서도 별달리 딴지를 걸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 NAS와 같은 추가적인 장치를 사설 네트워크에 포함시키려는데, 연결포트가 모자르면 추가적으로 i사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이구요. 이렇게 해서 i사의 공유기가 2개가 되었다면, i사에서 알려주는대로 공유기 2대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사용하는 것에 저는 한 번도 틀렸다고 딴지를 걸지도 않았고, 특별히 문제를 제기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사용하는 것만이 100% 정답이고, 그 외에는 틀린 답이라는 2분법적 사고로 딴지를 걸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또 불합리하다는 이견을 있을 수 있는데, 불합리한 것을 추천해서 문제라고 한다면 상대를 무시하는게 될 것입니다. 왜 남을 자신만의 패러다임에 귀속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할 때 아름답지 않을까요?

 

저처럼 '사설 네트워크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어쨋던 공유기1을 손대는 순간 댁내망이 영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선호하는 방식이 있는 것이죠. 네트워크를 만지면서 복딱거리다가 장애가 생기면, 즐겁게 ITPV를 시청하는 가족들의 흥을 깰수도 있고, 인터넷 서핑을 방해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ISP 제공 공유기를 가장 신뢰합니다. 가장 최근 발생한 하드웨어로 인한 장애가 4~5년 전이군요. ISP 제공 공유기가 제한성은 있으나 가장 신뢰할 수 있기에 댁내망 첫 번째 유무선AP로써 기존 서비스들을 유지시킵니다.

 

ISP 제공 공유기가 기능적 제한적이나 성능이 미흡하지만, 웬만한 중소기업 공유기 보다 휠씬 더 신뢰적인 것을 경험적으로 느낍니다. 수년 동안을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패치가 없어도 특별히 오동작하는 경우가 없더군요. ISP가 그만한 신뢰할 만한 제품을 필드에 푼다고 봅니다. 안그럼 허구한날 기사님들이 공유기 A/S하러 다니겠지요. 나중에 시놀로지 RT1900ac 라만 모를까, 제경우의 최선책은 ISP 제공 공유기이더군요. 그리고 ISP 제공 공유기를 댁내망 첫 번째 유무선AP로써 브릿지모드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식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두서없었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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