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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S...난감하네요


micr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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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복잡하더라구요.

 

저는 DDNS를 걍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1. DDNS업체에 가입한다.

 

2. DDNS업체에서 원하는 도메인을 하나 만든다.

 

3. DDNS업체에서 QueryURL을 받는다. 그리고 그걸로 DSM에서 DDNS서비스제공업체를 추가한다.

 

4. DSM에서 DDNS를 설정한다. 호스트이름은 2에서 만든 도메인주소로, 사용자이름은 DDNS가입한 계정이름과 비밀번호를 쓴다.

 

그래서 DNSZi라는 업체를 찾아서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검색하니 호스트IP관리를 입력해야한답니다.

 

그래서 가서 보니 양식이 있는데, A레코드에는 그냥 server라고, ip주소에는 NAS의IP를 입력했습니다.

 

그래도 역시안되고....

 

그래서 문의를 해보니 등록되지 않는 도메인이랍니다...

 

도메인을 가지고있어야한다네요. ㅡㅡ

 

다행히 홈페이지가 하나 있어서 그 홈페이지 도메인으로 입력하니까 또 안됩니다.

 

검색해보니까 무슨 네임서버를 도메인에다가 등록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섬주섬 도메인업체 찾아가서 네임서버란을 찾아들어가서 DNSZi에서 제게 준 네임서버를 등록했습니다.

 

등록하고나서 해보니까 또 안되네요.ㅡㅡ;; 알고보니 등록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하...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저거 등록되고 또 무슨 장벽에 가로막힐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냥 단순간 구조라고 생각했거든요.

 

DSM에서 DDNS업체에 자신의 IP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DDNS에선 누군가가 해당 도메인주소로 접속하면 DSM이 알려준 IP주소를 반환해주는거라고.

 

근데 왜 도메인을 따로 가지고있어야하는지, 그렇다면 이 DDNS업체는 왜 있는건지, 네임서버는 뭔지, 호스트관리란건 뭔지.

 

뭐 하나도 이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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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저도 경험이 없을 때는 그랬답니다.

 

DDNS는 생각하신 것처럼 DNS보다 단순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누구든지 DNS와 DDNS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5년의 마지막 글로 [정보] 공용IP 제공 신형원룸과 사설IP 제공 구형원룸 마치려 했는데, 어떻게 하면 아직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이 DDNS에 쉽게 다가갈까 고민해 보고, 정리된 글을 그림과 함께 올려 보도록 하죠. 그 동안 아래 댓글에 대해서 파악해 보세요..

 

DNS는 고정IP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211.205.xxx.223 이렇게 특정 IP를 기억해서 사용한다는 것이 혼란 스럽지요. 그래서 해당 IP를 네임서버에 도메인 이름(foo.com)을 저장을 해서 인터넷 상의 모든 컴퓨터들이 공유하게 됩니다. 공인IP와 공인도메인의 매치시킵니다. 그래서 foo.com으로 치면, 네임서버에 쿼리를 보내서 foo.com이 211.205. xxx.223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죠.

사람이 사용할 때는 foo.com이 편리하지만, 실제로 컴퓨터가 사용하는 것은 IP입니다.

 

DDNS는 유동IP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나의 유동IP가 현재 '211.205.xxx.223'이면, DDNS를 mmm.foo.com등록하고 이에 대해 IP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IP 변경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지속적으로 통신을 합니다. 통신을 하다가 변경이 감지가 되면 mmm.foo.com의 변경된 IP가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DDNS입니다.

 

 

1. foo.com라는 도메인을 DNS에 등록하면 전세계의 네임서버에 등록되어져야 하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1일 주일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제가 경험해 보니 빠르면 2~3일 안에도 등록은 됩니다. 그렇지만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서 인터넷 전체에 퍼지기 위해서는 몇 주 정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mmm.foo.com은 이미 foo.com이 정상적으로 네임서비스가 되는 상황에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네임서버에 등록이라는 절차는 없습니다. mmm.foo.com을 치면 곧바로 주도메인 foo.com으로 가는 것이죠. 그리고 foo.com의 서브도메인 중에 mmm.foo.com이 사용하는 IP를 찾게 됩니다.

foo.com은 자유롭게 서브도메인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DDNS'라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에요.

 

3. DDNS 사용자는 foo.com에 mmm.foo.com와 유동IP를 등록시키고, 변동이 생기면 mmm.foo.com에 대한 변경된 IP로 서비스해달라고고 주기적으로 상호 통신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변경시 좀 더 빠르게 적용되기 때문이죠. 만약 유동IP가 변경되었는데, 상호 통신을 1시간 주기로 하면 1시간 걸리고, 6시간 주기면 6시간 걸리겠죠.

 

우리 사용자가 DDNS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2번과 3번에서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는 것 뿐입니다. 여기에 mmm.foo.com을 사용하는 사람의 고유정보가 필요하기에 ID와 비밀번호가 필요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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